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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보단 소진이 좋다” 솔직 고백한 이유…
입력 2014-12-11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유병재 혜리
‘SNL 코리아로 대세가 된 유병재가 혜리의 춤에 넘어갔다.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특집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그룹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M.I.B) 강남,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혜리에게 걸스데이 ‘기대해의 춤을 요구했다. 이에 혜리가 스튜디오 중앙에서 멜빵을 이용한 관능미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자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유병재는 최고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MC들이 혜리의 무대가 어땠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오길 잘한 거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후 유병재는 MC들의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 받아달라고 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건 아는 분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런거고.. 혜리보다 소진 더 좋아한다”고 말해 혜리를 실망케 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유병재, 너무 재밌는 친구야” 라디오스타 유병재, 나는 라스 보길 잘한 것 같아” 라디오스타 유병재 대세는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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