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신드롬…개봉 3주차 상영관 2배 확대

[MBN스타 최준용 기자]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상영관이 2배 이상 전폭 확대된다.

제작사 아거스필름은 11일 개봉주 153개의 상영관을 확보하며 독립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개봉으로 화제를 모았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3주차 상영관 수가 현재, 배급사 기준으로 281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집계된 스크린 수는 431개로 2배 이상 전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 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가속화 되고 있다. 10일에도 24.4%의 좌석 점유율과 함께 전일 대비 40%나 상승한 일일 스코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로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은 물론 수 많은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는 물론 ‘인터스텔라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에 이어 전체 예매율 4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