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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휴스턴, 2R MVP 선정…김소담 MIP
입력 2014-12-11 11:48 
춘천 우리은행 외국선수 샤데 휴스턴.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개막 11연승 행진 중인 춘천 우리은행 샤데 휴스턴이 2014-1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96표 가운데 45표를 얻은 휴스턴이 팀 동료인 임영희(42표)를 3표 차로 따돌리고 2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8점 6.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단일리그 개막 연승 신기록을 이끌었다.
한편 2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구리 KDB생명 김소담이 받았다. 2라운드에서 평균 6.4점 3.4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소담은 심판부와 경기운영요원, 기술위원, 감독관 투표에서 총 투표수 35표 가운데 24표를 얻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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