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둘이 있다 하나가 내려도 모를 맛?…'마카다미아 땅콩 판매 급증'
입력 2014-12-11 10:44 
마카다미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땅콩리턴 조현아' '마카다미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됐던 '마카다미아' 땅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긴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설명과 함께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사태의 발단이 된 견과류 제품이 올라왔습니다.

이같은 마케팅에 누리꾼들은 "봉지 개봉은 택배 아저씨가 하는걸로" "둘이 있다 하나가 내려도 모를 맛"등의 댓글을 달며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 전보다 149%나 증가했습니다.

이 땅콩 때문에 G마켓은 홍보 특수를 상당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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