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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차다혜 외모 보고 "외계생명체 같다"…'어머나!'
입력 2014-12-11 10:28 
'차다혜'/사진=KBS
김갑수, 차다혜 외모 보고 "외계생명체 같다"…'어머나!'



차다혜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남편을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한민국을 강타한 아빠 열풍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패널로는 심리학 박사 김동철, 서계문화전문가 조승연, 문화평론가 김갑수, 차다혜 KBS 아나운서, 쇼호스트 권미란, 육아의 달인 박찬희 등이 출연했습니다.

차다혜는 '아빠가 돌아왔다'란 주제가 마음에 든다며 "남편을 자주 못 본다. 바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김갑수는 "차다혜 아나운서는 비현실적으로 생겼다"며 "외계생명체 같다"고 독특한 화법으로 차다혜 아나운서의 미모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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