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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8일째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4-12-11 09:41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지난 10일 하루동안 5만556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96만4804명.

특히 ‘엑소더스는 박스오피스에서 8일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하루 평균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오늘(11일) 100만 관객 동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엑소더스는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된 모세스와 람세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을 그린 대서사 블록버스터 영화로, 크리스찬 베일, 조엘 에저튼, 시고니 위버,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9325명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누적관객수 35만4511명)가, 3위는 7978명을 모은 ‘인터스텔라(누적관객수 925만4240명)가 이름을 올렸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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