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올해의 과자 '허니버터집'·견과류는 '마카다미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온라인에는 이를 이용한 각종 패러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긴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설명과 함께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사태의 발단이 된 견과류 제품이 올라왔습니다.
이같은 마케팅에 누리꾼들은 "봉지 개봉은 택배 아저씨가 하는걸로"등의 댓글을 달며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의 패러디했습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가 에니메이션을 제작해 공개한 것.
출발 직전 여자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로 서비스하자 조현아 부사장이 격분해 남성 사무장을 찾아 호통을 치고,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조 부사장은 결국 사무장을 비행기 밖으로 던지는 장면이 과장되게 표현됐습니다.
이 뿐 아니라 일본의 한 방송에선 만화로 제작까지해 소개됐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이 땅콩을 봉지 째로 받은 뒤 크게 분노하고 고함을 치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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