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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에네스 카야 새로운 피해 여성 "기자들에게만 안 들키고…" 충격
입력 2014-12-11 08:08 
'한밤 에네스 카야' / 사진= tvN
'한밤' 에네스 카야 새로운 피해 여성 "기자들에게만 안 들키고…" 충격

'한밤 에네스 카야'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10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사귀었다는 여성 C씨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C씨는 "SNS 통해 올해 만났다. 키스를 하면서 잘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두 달 전까지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습니다.

C씨는 "진지한 만남이라고 자기 말로 했다. 기자들에게만 안 들키고 만나면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연인이라고 생각해서 잠자리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C씨는 "그 분 집 앞에서도 본 적이 있고 그 주변에서 돌아다녔다. 밤을 새다 보면 아내가 전화를 하거나 가족이 전화를 하는 것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한편 에네스 카야와 연인 관계였다는 A씨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그와 연락했으며 B씨는 올해 초 여름에 만났으며, C씨는 두 달 전까지 만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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