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조달환이 연기 철학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원석 감독,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상의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달환은 나 같은 조연은 선후배와 동료들의 연기를 보면서 준비를 하곤 한다”면서 평소에 한석규 선배나 다른 배우들을 내 몸 속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분들을 흉내 내다가 나중에는 그 분들의 것들을 다 없애버리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달환은 옛날에는 막 살았다”면서 연기라는 직업을 갖게 된 이후 진중함과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막 살아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원석 감독,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조달환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상의원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조달환은 나 같은 조연은 선후배와 동료들의 연기를 보면서 준비를 하곤 한다”면서 평소에 한석규 선배나 다른 배우들을 내 몸 속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분들을 흉내 내다가 나중에는 그 분들의 것들을 다 없애버리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달환은 옛날에는 막 살았다”면서 연기라는 직업을 갖게 된 이후 진중함과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막 살아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