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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진경 사이 회복 시키려 ‘갖은 노력’
입력 2014-12-10 22:50 
사진=피노키오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피노키오 김영광이 박신혜와 진경의 사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나섰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범조(김영광 분)와 인하(박신혜 분)는 그곳에서 차옥(진경 분)을 마주한다.

이때 엘리베이터의 만원 비상벨이 울렸고, 범조는 차옥과 함께 그 곳에서 내린다. 그는 차옥을 향해 낡은 휴대전화 하나를 건넨다.

그는 13년 전 부장님이 우리 집에 흘리고 간 휴대전화다. 내가 그 번호를 13년간 썼고, 최인하의 문자를 꾸준히 받아왔다. 최인하는 부장의 번호가 바뀐 것도 모른 채 끊임없이 문자를 보냈다”고 말한다.

범조는 날 잡고 읽어봐라. 얼마나 절절한지 사랑에 빠질 것이다. 나처럼 최인하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싶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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