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이준에 “나에 대한 마음 접어라”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미스터 백 배우 장나라가 이준에 자신을 좋아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대한(이준 분)은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좋아한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은하수는 나에 대한 마음 접었으면 좋겠다. 나는 최신형(신하균 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최대한은 최신형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은하수는 그렇게 생각해주는 건 고맙지만, 상대방 마음도 봐달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최대한은 은하수가 아무리 단호해도 꿋꿋했다. 그는 은하수에게 네가 전에 그랬지. 마음은 그랬는데, 현실이 따라주지 않을 때에는 마음먹은 대로 만들면 된다고. 나도 마음 먹은 대로 만들면 될 것”이라며 진심을 전했다.

‘미스터 백은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