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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 향해 “형 소리 하지마라…오지도 마라”
입력 2014-12-10 22:17 
사진=피노키오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피노키오 윤균상과 이종석의 갈등이 심화됐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포(이종석 분)는 재명(윤균상 분)을 찾아간다.

재명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달포에 왜 우리 집에 오고, 내 차 근처에 기웃거린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달포는 취재를 갔다가 우연히 형 트럭을 봤다”고 이유를 말하려 한다.

그러나 달포의 형이라는 말에 재명은 다시는 형 소리 하지마라. 기자란 존재는 끔찍하니까 다시는 오지마라”고 소리친다.

이후 교동(이필모 분)을 찾아간 범조는 잃어버렸다가 찾은 가족이 생각과 다른 사람이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가 범죄를 저질렀고 그것이 아무도 모르고 캡만 알고 있는 심증 뿐이라면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교동은 답은 하나다. 취재다. 심증이 아닌 확실한 물증을 찾는 것이다. 어떻게든 사실을 알아낼 것이다. 고민은 그 다음의 문제”라고 조언한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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