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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비투비 일훈, ‘폐암 위험’에 “대표님 산책 시간 주세요”
입력 2014-12-10 21:49 
사진=비타민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비타민 그룹 비투비의 일훈이 폐암 위험 판정을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젊다고 다 건강하냐-아이돌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젊은 암에 대해 다루면서, 암 유전자 메틸화 검사를 받았다. 암 유전자 메틸화 검사는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 33종에 대한 이상 유무 검사로, 메틸화된 유전자가 11개 이상이면 암이 있을 이상이라고 판단한다.



일훈은 7개의 유전자로 ‘주의를 받았으며, 특히 폐암에 관련해서는 ‘위험 판정을 받았다.

가정의학과 김현미 교수는 흡연, 간접흡연도 폐암의 원인이지만, 실내 생활이 많은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일훈에 평소 생활 습관을 물었다. 일훈은 이에 지하에 작업실이 있다. 산책도 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훈은 폐암 ‘위험 판정에 소속사 대표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일훈은 대표님 공기청정기와 산책할 시간, 공기 좋은 숙소를 준비해 주시고, 차도 오래됐다”고 전했다.

‘비타민은 건강, 행복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오락적인 시각으로 접근,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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