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허스트, 918억원 최고가 작품 다음달 전시
입력 2007-05-17 04:57  | 수정 2007-05-17 04:56
'현대미술의 거장'인 영국의 데미언 허스트가 만든 5천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918억원 짜리 작품이 런던 미술시장에 나옵니다.
'신의 사랑을 위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작품은 인간 두개골을 형상화한 백금 틀에 다이아몬드 8천601개를 박아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다이아몬드를 전부 합치면 자그마치 1106.18 캐럿에 달합니다.
5천만 파운드라는 작품 가격은 허스트를 파블로 피카소, 구스타프 클림트 등 20세기 거장들의 인기 작품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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