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언니’, 성 노리개로 전락한 여성 이야기…영화팬들 ‘울분’ 왜?
입력 2014-12-10 2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울언니가 파격적인 스토리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언니(감독 이제락/제작 제이록스필름)는 여대생 연서가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이를 파헤치는 내용으로, 사회에서 외면 시 해왔던 억압받는 여성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이 영화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충무로 0순위 캐스팅 배우 오광록,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황금희,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당돌한 클럽 여가수 역을 맡았던 양하은 그리고 ‘식객 ‘타짜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조상구의 실감나는 열연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울언니는 12월 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울언니, 이런 영화는 봐야 하는데” 울언니, 충격적인 스토리” 울언니, 도가니 만큼 파격적인 영화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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