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영화 ‘울언니가 파격적인 스토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울언니(감독 이제락/제작 제이록스필름)는 여대생 연서가 떨어져 지내던 언니 진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 강력계 김형사와 함께 이를 파헤치는 내용으로, 사회에서 외면 시 해왔던 억압받는 여성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이 영화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충무로 0순위 캐스팅 배우 오광록,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황금희,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당돌한 클럽 여가수 역을 맡았던 양하은 그리고 ‘식객 ‘타짜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조상구의 실감나는 열연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울언니는 12월 4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울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언니, 장난아니다” 울언니, 봤는데 너무 잔인하다” 울언니, 진짜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