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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 잭슨, 묘한 핑크빛 기류…“그러다 결혼할라”
입력 2014-12-10 1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룸메이트 허영지 잭슨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허영지와 잭슨이 이동욱 조세호와 함께 황학동 시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지와 잭슨은 이날도 어김없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허영지는 자신이 탄 문으로 들어오려는 잭슨에게 뭘 또 이쪽으로 타냐”고 말했고, 잭슨은 싸우지 말자”며 손을 내밀어 악수로 화해했다.
이에 조세호는 너희들 그러다가 결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 또한 너희 자꾸 싸우면 결혼시킨다”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영지와 잭슨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V 가게에서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갓세븐 무대를 지켜본 허영지는 멋있더라”며 갓세븐 무대를 호평했고, 이에 잭슨은 기분이 좋아진 듯 자신의 옷을 벗어 허영지에게 주면서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허영지 잭슨, 요즘 룸메이트 이 둘 덕분에 재밌어” 허영지 잭슨, 진짜 정 들겠다” 허영지 잭슨, 둘이 케미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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