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CA자산운용 수탁액 2020년까지 60조원 목표
입력 2014-12-10 17:39  | 수정 2014-12-10 19:23
농협금융지주가 프랑스 아문디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자회사인 NH-CA자산운용의 수탁액을 2020년까지 6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은 10일 이브 페리에 아문디그룹 회장을 만나 양사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아문디는 NH-CA자산운용의 공동 주주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계열사 판매채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NH-CA에 다른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용자금을 위탁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배미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