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속되고 있는 식량난과 연료부족, 부패 등으로 김정일 정권에 대한 정치적 반대 움직임이 외부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보도했습니다.
동아시아 전문가인 리처드 핼러랜은 '북한의 반대 기류'란 워싱턴 타임스 기고에서, 군대 배식량이 최근 정상시의 60% 줄어들 정도로 식량난이 심각한데다 부패와 차별 배급 등의 문제가 겹쳐 이같은 움직임이 외부에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는 또 연료부족으로 지난 겨울 노인 등이 동사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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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문가인 리처드 핼러랜은 '북한의 반대 기류'란 워싱턴 타임스 기고에서, 군대 배식량이 최근 정상시의 60% 줄어들 정도로 식량난이 심각한데다 부패와 차별 배급 등의 문제가 겹쳐 이같은 움직임이 외부에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는 또 연료부족으로 지난 겨울 노인 등이 동사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각종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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