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언니’, 네티즌 “분노의 끝을 보고 싶다면…” 내용 보니
입력 2014-12-10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울언니
영화 ‘울언니가 국민들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울언니가 화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믿을 수 없는 잔혹한 사건의 전개 때문이다.
영화 속을 들여다보면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고 있던 여대생 ‘연서가 언니 ‘진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후 성의 노리개로 살아가던 진서의 고통을 알게 되고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갈등하며 분노를 일으켜 보는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울언니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영화 ‘도가니 ‘노리개 등에 이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과 충격을 동시에 준다. 언니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일상 속 잔혹한 분노 표출에 대한 행태를 고발한다.

‘울언니는 이제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오광록, 황금희, 양하은, 조상구가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언니 봐야겠다 너무 싫어 저런 거” 울언니 보면 화만 날 듯” 울언니 끔찍해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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