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컨퍼런스 2014'행사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분야 발전에 기여했거나 잠재력이 큰 만 20~39세 청년 지식재산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식재산권(IP)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신한은행은 IP에 기반한 기술금융 전담조직 구성과 관련 상품 및 제도 마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이 기술신용평가(TCB)를 활용한 대출은 12월 8일 기준 총 2123건, 1조 3826억이다.
이는 전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정책금융 이외 자체 기술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TCB 자율활용 대출이 84%를 차지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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