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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시집가지 못한 노처녀 이유가…'세상에!'
입력 2014-12-10 11:11 
서이안 원녀일기/사진=스타투데이


서이안 원녀일기, 시집가지 못한 노처녀 이유가…'세상에!'

배우 서이안이 출연한 '원녀일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는 콩쥐(김슬기), 춘향(서이안), 심청(채수빈)의 좌충우돌 혼인기를 담았습니다.

원녀란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쳐녀입니다.

작품에서 춘향은 남자의 스펙과 집안 등을 따지는 된장녀로 그려졌습니다.


고전소설 속 인물을 차용해 현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줘 신선하다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원녀일기' 속에서 서이안은 저고리만 입고 이몽룡을 유혹하는 등 섹시한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서이안은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했고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 씨 역으로 열연한 바 있습니다.

최근 웹드라마 '썸남썸녀'에 여자 4호 모태솔로 역으로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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