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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청신호…7.9% 기록, 정상까지 갈까?
입력 2014-12-10 10:10 
힐러 시청률
힐러 시청률 소폭 상승

힐러 시청률이 화제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8%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산뜻한 출발을 알린 ‘힐러는 시청률 1위인 ‘오만과 편견을 쫓으며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는 서정후(지창욱 분)과 채영신(박민영 분)의 만남이 이어졌다.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는 채영신의 유전자를 주문 받고 그를 미행하며 머리카락을 뽑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채영신의 가방을 소매치기한 그는 반항하는 채영신을 백허그로 단번에 제압, 겁에 질린 채영신의 손톱을 깎아서 유전자를 획득했다. 특히 서정후는 의뢰인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6%를, SBS ‘비밀의 문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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