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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지창욱 박민영 몸싸움, 백허그 제압부터 살벌한 경고까지
입력 2014-12-10 09:55 
힐러지창욱
힐러지창욱 박민영과 몸싸움

힐러지창욱 박민영이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이 채영신(박민영 분)의 유전자를 채취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는 채영신의 유전자를 주문 받고 그를 미행하며 머리카락을 뽑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어쩔 수 없이 서정훈는 가방 소매치기 짓까지 했고 결국 채영신에게 들키고 말았다. 채영신이 경찰서에 신고를 하자 서정후는 완력을 쓰기 시작했다.

그는 반항하는 채영신을 백허그까지 하며 단번에 제압했고 겁에 질린 채영신의 손톱을 깎아서 유전자를 획득했다.

이어 그는 아무나 겁도 없이 아무나 따라가지 마요. 그러다 죽어요”라고 경고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힐러지창욱 힐러지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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