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영 ‘비밀의 문’, 시청률 꼴찌로 씁쓸한 퇴장
입력 2014-12-10 09:47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밀의 문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차지하면서 씁쓸하게 퇴장하게 됐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5.2%(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며 초라하게 퇴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과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가 권력의 암투 속에서 부자의 연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얘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6%를, KBS2 ‘힐러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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