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수현, ‘블러드’ 캐스팅…안재현·구혜선과 호흡
입력 2014-12-10 09: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수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9일 배우 손수현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블러드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손수현은 버스커버스커 2집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이어 여러 CF에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 배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다.

드라마에서 손수현은 태민 암센터에서 근무하는 레지던트 1년차 민가연 역을 맡는다. 또한 간담췌외과 과장이자 뱀파이어 의사인 박지상(안재현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든든한 오른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민가연은 박지상을 멘토로 좌충우돌 의사 생활을 하는 인물로 두 인물 간의 러브라인도 기대되는 상황.

이에 CF에서 활약을 보였던 손수현이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블러드는 초자연적 영생과 치유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의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메디컬 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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