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 번째 ‘M-STAY’ 용인 서천지구서 12월 중 분양
입력 2014-12-10 09:02  | 수정 2014-12-10 21:34
이디썬코리아㈜가 12월 중 경기도 수원과 기흥, 화성 등 삼성전자 3대 캠퍼스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M-STAY 기흥호텔의 분양을 시작한다.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인 엠스테이는 제주, 나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사업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삼성전자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용인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연결되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들어서 비즈니스 호텔로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다.
아울러 호텔업계 30년 경력을 보유한 이디썬코리아㈜ 장민기 대표이사가 직접 시행과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 풍부한 ‘삼성벨트의 중심, 비즈니스 수요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눈길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전용면적 23㎡의 객실 총 257실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호텔 내에는 초고속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와 미팅과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등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공간 외에도 레스토랑, 커피&라운지, 휘트니스, 코인세탁실 및 시원한 벽천과 쾌적한 조경을 갖춘 옥상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투숙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지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200~3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삼성은 물론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 약 30만 명에 달하는 이른바 ‘삼성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객실가동률과 수익률이 예상된다.
호텔 주변에는 삼성 외에도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CJ 제일제당 onlyone R&D센터(2015년 9월 완공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국내․외 기업들이 모여 있어, 약 30만 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엠스테이 기흥호텔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수원 영통신도시와 동탄신도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공원을 비롯해 매미산, 서천둘레길, 기흥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분당연장선 망포역과 영통역 등 강남이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30년 경력 호텔리어의 운영노하우와 엠스테이 네트워크로 안정적 수익 기대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호텔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호텔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의 축적된 운영 능력과 ‘엠스테이호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창출이 필요한 수익형 호텔은 무엇보다 호텔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데, ‘엠스테이 기흥호텔의 경우 前 밀레니엄 힐튼호텔 전무로 호텔업계에서 3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이디썬코리아㈜의 장민기 대표이사가 직접 시행을 맡아, 최고급 호텔에서 익힌 인사교육 경험을 살려 인적 서비스를 고급화하는 등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투자자들에게 3년간 연 7% 확정수익을 지급하고, 운영 성과와 관계없이 최초 3년 확정수익률 제공 후에는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신탁사에서 3년 간 확정수익률 보장 신탁 증서도 발행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엠스테이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혜택 및 예약 대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엠스테이 호텔은 2013년 런칭한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로, 지난해 제주도에 분양된데 이어 용인 기흥과 나주 등에서 잇달아 분양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 최초로 분양하는 ‘엠스테이 기흥 호텔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베트남 하노이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12월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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