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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조2위로 16강 진출 확정
입력 2014-12-10 08:44 
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0-0으로 비기며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AFPBBNews=News1
챔피언스리그
손흥민(22)이 교체로 나선 바이엘 레버쿠젠이 벤피카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레버쿠젠은 10일 새벽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종 6차전 원정경기에서 벤피카(포르투갈)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25분 요십 드리미치(22)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라운드에 나선 손흥민은 20분 동안 왼쪽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해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레버쿠젠은 3승 1무2패(승점10)으로 AS모나코(프랑스·3승2무1패·승점11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AS모나코는 이날 제니트(러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벤피카는 1승2무3패(승점5점)로 4위에 머물렀다.
한편, A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점13점(4승1무1패)으로 유벤투스(승점10)를 제치고 1위로 조별예선 통과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드디어 16강 대전이 정해지나”,챔피언스리그, 손흥민 20분밖에 안뛰었네”,챔피언스리그, 재밌다”,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아쉽다”,챔피언스리그, 16강이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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