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시청률 소폭 상승… ‘오만과편견’ 독주 체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힐러가 동시간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2회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7.8%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러에서는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가 ABS 방송국 스타기자 김문호(유지태)의 의뢰를 받고 채영신(박민영)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 마지막회는 5.2%로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했고, 월화극 부동의 1위 MBC ‘오만과 편견은 10.6%의 시청률로 다시금 두 자릿수 시청률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