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배우 신현준 어머니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은영은 최근 신현준 씨가 부친상을 당해 조문을 갔었다”며 영정 앞에서 신현준 씨 어머님이 내 손을 잡고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옆에 신현준 씨 아내가 계셔서 난감했다”며 나중에 신현준 씨에게 물어보니 어머님께서 짝이 없는 나를 걱정하셨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신현준 씨 어머님이 솔로인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신현준과 함께 KBS ‘연예가중계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박은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결혼 빨리해” 박은영, 인간의 조건에서 좋았는데” 박은영, 전현무랑도 친해보여” 박은영 아나운서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