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로봇탐사선 교신 성공…명왕성의 비밀 풀릴까 ‘관심집중
명왕성 로봇탐사선 교신 성공
명왕성 로봇탐사선 교신 성공 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2006년 1월 19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뉴 호라이즌스가 세계표준시(GMT)로 지난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명왕성 로봇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신호를 지구로 보냈다.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나사의 심우주네트워크가 수신한 신호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지만 지구에 도달하는 데 4시간25분이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 호라이즌스는 9년 동안 480억㎞를 여행하는 동안 전력을 아끼기 위해 대부분의 기능을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뉴 호라이즌스는 내년 1월 15일 명왕성과 2억6000만㎞ 떨어진 곳에서부터 탐사를 시작한다.
내년 7월 14일 타원형 궤도를 도는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가운데 명왕성의 지형과 카론 등 5개 위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명왕성 탐사가 끝나도 뉴 호라이즌스의 임무는 끝나지 않는다. 뉴 호라이존스가 명왕성을 통과하면 46억년 전 태양계로부터 떨어져 나온 잔해들의 거대한 띠인 ‘카이퍼 벨트를 조사하게 된다.
한편, 명왕성은 1930년 발견됐지만 인류에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명왕성 로봇탐사선 교신 성공
명왕성 로봇탐사선 교신 성공 소식이 화제다.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2006년 1월 19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뉴 호라이즌스가 세계표준시(GMT)로 지난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명왕성 로봇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신호를 지구로 보냈다.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나사의 심우주네트워크가 수신한 신호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지만 지구에 도달하는 데 4시간25분이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 호라이즌스는 9년 동안 480억㎞를 여행하는 동안 전력을 아끼기 위해 대부분의 기능을 작동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뉴 호라이즌스는 내년 1월 15일 명왕성과 2억6000만㎞ 떨어진 곳에서부터 탐사를 시작한다.
내년 7월 14일 타원형 궤도를 도는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가운데 명왕성의 지형과 카론 등 5개 위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명왕성 탐사가 끝나도 뉴 호라이즌스의 임무는 끝나지 않는다. 뉴 호라이존스가 명왕성을 통과하면 46억년 전 태양계로부터 떨어져 나온 잔해들의 거대한 띠인 ‘카이퍼 벨트를 조사하게 된다.
한편, 명왕성은 1930년 발견됐지만 인류에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