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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이국주,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진짜 속사정은?
입력 2014-12-10 00:43  | 수정 2014-12-10 00:47
사진=룸메이트2 캡처
[MBN스타 송미린 기자] ‘룸메이트2 이국주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함께 둘러 앉아 고민을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 짜증이 났다. 사람을 만나도 짜증만 났다. 안정되지 못하고 차를 타면 창문을 계속 내리고 올리고를 반복한다”며 불안정한 자신의 마음상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국주는 높아진 인기 때문에 생긴 벅찬 스케줄 때문에 쉴 새없이 일을 해야 했고 이에 감사하면서도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힘든 마음을 토로한 이국주는 김보성 할 때 관객들이 박수쳐 줄 때가 제일 행복했다”며 사실 지금 감사하지만 힘들긴 제일 힘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늘 밝은 모습만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이국주는 남다른 속사정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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