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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득점 후 포효…늑대소년 빙의
입력 2014-12-09 23:45 
사진=KBS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강호동이 늑대소년으로 분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팀내 순위를 가리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신현준 팀은 최강팀인 성시경, 정형돈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진땀나는 승부를 보여줬다.

강호동은 득점을 할 때마다 나이스 플레이”, 굿 아이즈” 등 과한 영어로 기분을 표현했다.

특히 강호동은 득점 후 늑대소년에 빙의한 듯 포효해 다른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멤버들은 그런 강호동을 보고 퍼포먼스가 강한 팀이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