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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박은빈, 아들 지키기 위해 이제훈에 눈물 호소
입력 2014-12-09 22:21  | 수정 2014-12-09 22:45
사진=비밀의 문 캡처
[MBN스타 송미린 기자] ‘비밀의 문 박은빈이 이제훈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이하 ‘비밀의 문)에서는 아들 산이를 지키기 위해 이선(이제훈 분)을 찾아간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궁은 선이 역적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삐 선을 찾았다. 그가 선에게 부탁한 것은 단하나. 바로 아들 산이였다.

혜경궁은 선에게 국모의 자리 깨끗이 버립니다. 군주의 어머니. 이 나라 차기 지존이 될 모후가 될 꿈만은 접으라고 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렇지 않으면 저하를 다시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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