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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16시 날씨와 정보
입력 2007-05-16 16:17  | 수정 2007-05-16 16:17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주춤해서 선선한 오후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는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유난히 파전 같은 부침개가 생각나는데요, 파전을 만들때 나는 지글 거리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라는 말도 있고,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져서 바삭한 음식이 생각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오늘 저녁에는 따뜻한 국물과 함께 파전 드셔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죠. 현재 구름대가 서서히 남동쪽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구름 많은 흐린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기상도)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는 한 두차례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 낮아지면서 서늘하게 출발하겠는데요, 전국이 1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 강릉 26도를 기록하겠고, 남부지방도 25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소식 있는데요, 중부지방에만 적은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주말과 다음주 초까지는 맑고 포근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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