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안기업도시 개발회사 203억 증자
입력 2007-05-16 16:12  | 수정 2007-05-16 16:12
전남 무안군은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전담 회사인 무안기업도시개발이 200억원의 주식출자금을 추가로 납입해 개발사업에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기업도시개발의 주금 납입액은 참여사 가운데 프라임개발 200억원을 비롯해 한미파슨스 2억원, 삼우EMC 1억원 등 모두 203억원 추가납부로 기존 자본금 171억원을 포함해 총 374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번 자본금 납입은 그동안 주관사인 프라임개발의 출자가 늦어지면서 무안기업도시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했다는 점에서 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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