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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접경지역에 3천531억 지원"
입력 2007-05-16 16:07  | 수정 2007-05-16 16:07
행정자치부가 올해 휴전선 인근 낙후 지역에 3천53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는 이같은 내용의 '2007년 접경지역 계획'을 문화관광부와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11개 부처간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접경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환경개선 사업에 485억원을 지원하고, 문화관광부는 고성 송지호·화진포 등 관광지 개발사업에 19억원을 지원합니다.
또 건설교통부는 572억원을 들여 동북아 횡단철도 연결에 대비한 경원선철도 복원사업의 환경영향 평가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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