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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이승엽, `두명 모두 값진 골든글러브` [MK포토]
입력 2014-12-09 18:11  | 수정 2014-12-09 18:12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열렸다.
KBS 2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와 감독, 코치, 그리고 야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마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 이승엽-박석민이 각각 9번째 골든글러브와 첫 골든글러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개 부문 포지션별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 중계한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지며,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정진, 한정수, 류승수, 김영호, 김소현을 비롯해 방송인 구지성, 가수 신혜성, 슈퍼주니어의 강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서며, 레인보우, AOA, 에이핑크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공연으로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삼성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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