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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성인용품 직접 사용…소리 녹음까지” 충격
입력 2014-12-09 17:43  | 수정 2014-12-09 17:49
사진=클라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워킹걸 클라라가 성인용품을 직접 사용해본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킹걸 제작발표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본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워킹걸 시나리오가 돋보이고 유니크하더라”면서 출연 계기를 밝혔다.
특히 클라라는 성인용품숍 CEO 역을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했다. 내가 알아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 씨가 소품으로 있는 기구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클라라가 성인용품을 직접 사용해봤다면서 본인 핸드폰으로 소리를 녹음해 와서 들려주더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히신 분이 그런 소리를 들려 주는데 믿기지 않았다. 클라라 씨가 ‘어떠세요?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고 묻는데 흥분상태가 아니라 패닉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과 성인용품샵 CEO 난희(클라라), 두 워킹걸의 은밀한 동업을 그린 작품이다. 클라라는 극중 항상 수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성인용품숍 CEO 오난희 역을 맡았다. 내년 1월 8일 개봉.
이를 접한 네티즌은 워킹걸 클라라, 대단하네” 워킹걸 클라라, 엄청 열심인데” 워킹걸 클라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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