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금지구 아파트땅, 9600억원에 완판
입력 2014-12-09 17:17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공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공동주택용지 6개 필지(35만7238㎡)에 총 299개 업체가 신청해 최대 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9613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31만1645㎡, 6002억원) 완판에 이은 결과로,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올해 공급하는 수도권 마지막 최대 물량에 대한 기업·투자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방증하고 있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이승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