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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한표 꿰는 섬세한 전략 필요"
입력 2007-05-16 15:07  | 수정 2007-05-16 15:07
노무현 대통령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이제부터는 분위기가 아니고 한표 한표 꿰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다짐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중복과 무질서한 유치 운동을 피해 나가는 등 매우 섬세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현재 상당한 유치 체계를 갖췄지만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며, 유치위원회와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가 전략적 공조를 이뤄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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