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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스, `어쿠스틱 음악에 빠지다` [MBN포토]
입력 2014-12-09 16:30 
뮤지컬 '원스'(ONCE) 프레스콜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 무대에 오른 연기자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도현, 이창희, 전미도, 박지연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원스'는 동명의 아일랜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거리의 기타리스트인 한 남자와 꽃을 파는 체코 이민자인 한 여자가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내용이 잔잔하고도 소박하게 그린다.



원스는 뮤지컬의 음악을 담당해주는 오케스트라 없이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서 공연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12명의 배우들이 기타는 물론 피아노, 우쿨렐레, 바이올린, 만돌린, 아코디온, 드럼 등 악기를 연주한다. 본공연은 2015년 3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MBN스타(서초구)=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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