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요로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정상인의 최대 2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는 스웨덴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입원한 환자 7만9천28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추적조사한 결과 요로결석이나 감염 같은 비뇨기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최대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뇨기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방광암은 남자의 발생률이 여자의 4배 가량 되며 치료하더라도 재발이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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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는 스웨덴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입원한 환자 7만9천28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추적조사한 결과 요로결석이나 감염 같은 비뇨기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최대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뇨기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방광암은 남자의 발생률이 여자의 4배 가량 되며 치료하더라도 재발이 잘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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