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위례신도시 상가 아이온스퀘어

[앵커]
시청자 여러분의 부동산 상담 시간입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서 알에셋 부동산 자산관리 임범준 소장님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상담부터 받아볼까요?

[시청자]
은행 근무를 마치고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억 원 정도 여유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데요. 은행 금리는 낮고 주식시장은 불안하고 해서요. 임대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신도시 상가 분양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요새 가장 핫하다고 하는 위례신도시 상가를 알아보고 있는데.. 부동산하는 친구하고 언론 기사를 살펴보니까 여러 상가가 청약 중이더라고요. 위례신도시 중심 상권에 대해서 분석을 좀 부탁 드리고.. 그 중에서 투자 수익률 좋고 미래가치 높을 것 같은 상가를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지금 자금이 10억 원 정도 있으시고, 위례신도시의 상가를 알아보고 계시는데 너무 많다 보니 분석도 해주시고, 한군데 쯤 유망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거죠?

[시청자]
네, 특히 트랜짓몰 안에 일상 10부지와 근상3부지에 상가가 들어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두 상가 부지를 비교해서 말씀해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미리 많이 공부를 해놓으신 것 같은데요.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석종 팀장]
네, 안녕하십니까. 상가 투자를 관심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퇴직을 앞두고 있으니까 좀 수익률도 나고, 앞으로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 상가를 잘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위례신도시 상권을 좀 분석해보고, 상가까지 추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근상 3부지, 일상 10부지,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는데요. 근상 3부지 같은 경우에는 위례에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호수공원에 위치한 상가고요.
일상 10부지 같은 경우에는 향후 개통될 예정인 우남역이 위치한 상권입니다. 위례 중앙 핵심 상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쪽에 말씀 드린 근상 3부지, 아래쪽에 일상 10부지가 위치해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고요.

위례 같은 경우 상권을 이렇게 3가지 권역으로 나눌 수가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호수공원과 트램 광장을 중심으로 한 상가, 그리고 2022년 정도 개통될 예정인 우남역 중심 상권, 그리고 전체적으로 위례 상권은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트랜짓몰이 있습니다. 트랜짓몰 같은 경우에는 주상복합 근상 상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2층 정도의 상가로 구성되어 있고요. 수변도시에 있는 상가의 경우에는 주변 아파트에 1만5천여 세대 정도의 배후가 깔려 있습니다. 현재 입주하고 있고 내년 중반기 정도에 모두 입주를 마쳐서 1만5천여 세대 정도의 많은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 일산을 가보시든 어디를 가보시든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상권이 형성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변공원 인근 상권의 경우, 임차인도 그렇고 임대업도 사업하시기에 아주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위례중앙역 상권의 경우에는 향후 위례에서 중심 역할을 할 곳으로는 틀림이 없지만, 입주 자체가 2017년 그리고 우남역이 2022년 정도에 개통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상가는 2017년 정도에 많이 준공을 하거든요. 그러면 오픈하고 5년에서 6년 정도 상권이 형성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시청자님은 바로 투자 수익이 필요하고, 이제 퇴임을 하시니까 월세 수익을 받으셔야 한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호수공원 주변에 있는 상가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쪽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위례 아이온스퀘어라는 상가가 작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쪽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향후 시세차익, 또 월 임대 수입까지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앵커]
시청자님, 도움 말씀 드렸는데 고민을 좀 해보시고요. 수익이 날 수 있는 시점이 상권 별로 좀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고민 더 하시다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또 전화 주세요.

[시청자]
분명하게 콕 찝어서 답을 해주신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판단해서 참고하고 노후를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씁니다.

[앵커]
네, 앞으로 성공 투자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