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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온라인-오프라인에도 인기 여전…어디서 팔지?
입력 2014-12-09 16:03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 인기 뜨거워

허니버터칩에 관심이 뜨겁다.

앞서 허니버터칩을 없어서 못 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는 높은 가격이라도 허니버터칩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고,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5000원대. 정가가 1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3배가 훌쩍 넘는 가격이다. 그럼에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의 의지가 멈추지 않았다.

허니버터칩은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타들 역시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 소유진, 소이 등은 SNS에 글과 함께 허니버터칩 사진을 올리며 과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전히 허니버터칩을 향한 인기는 멈추지 않고 있고,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더욱 구매욕구를 높이고 있다.

허니버터칩 허니버터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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