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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콘텐츠대상]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토종 애니의 저력…장관상 차지
입력 2014-12-09 16:01 
[MBN스타 이다원 기자] 장편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토종 애니메이션으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행사 주관을 맡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북미와 스페인에 수촐됐고, 제47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한 우주최강 마법드림팀의 신기한 모험을 다룬 장편 애니매이션이다.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의 목소리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제18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넛잡: 땅콩 도둑들 ‘TV동화 빨간 자전거 역시 같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하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 대통령상 ‘의자위의 남자
◆ 장관상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넛잡: 땅콩 도둑들 ‘TV동화 빨간 자전거
◆ 진흥원장상 ‘허풍선이 과학쇼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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