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자금 대출 5천억 돌파

증시 활황 속에 신용거래가 늘면서 증권금융의 주식 투자용 대출금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증권금융의 주식투자용 대출은 지난 1월 540억원에서 2월 919억원, 3월 1천735억원, 4월 3천317억원 등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증권금융은 개인투자자 등이 증권사를 통해 신용거래를 신청하면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증권금융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빌리기 위해 주식을 담보로 맡겨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담보 주식의 일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빌려주는 대주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