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슈피겐코리아, 영국 모바일 판매점서 제품 판매
입력 2014-12-09 14:47 

슈피겐코리아가 9일 영국 오프라인 모바일 판매점인 카폰웨어하우스(Carphonewarehouse)에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카폰웨어하우스에서 1차 주문 직후 3차 주문을 받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의 대형 휴대폰 유통점인 스비야즈노이(Svyaznoy)를 비롯해 리스토어(Restore), MTC 등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관련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 오리지날 스토어에서는 삼성 갤럭시노트 4 관련된 슈피겐코리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미국이나 유럽의 소비자들은 온라인 마켓보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더 높다"며 "슈피겐코리아가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제품 경쟁력에 자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Amazone), 이베이(ebay)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비롯해 코스트코(Costco), 스테이플스(Staples) 등 약 100여 개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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