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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조직개편 단행 "실행력 제고"…임원 인사도
입력 2014-12-09 14:43  | 수정 2014-12-10 07:35

 SK증권이 조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WM사업부문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문·센터를 폐지하고 지역 본부제를 도입했다. WM사업 육성·지원하기 위한 WM추진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IB사업부문을 기업금융본부 및 구조화본부 체제로, 법인사업본부를 법인영업본부 및 채권본부로 분리해 사내 경쟁구도를 구축했다. 운용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용·상품조직도 개편했다.
 전사 스텝의 경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경영지원실을 전략기획실, 기업문화실, BO센터로 분리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고 생존하기 위한 조직의 실행력 및 효과성을 제고하려 했다"며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 했다"고 말했다.
 이하 SK증권 임원인사.
 ◇임원 인사
 ▲법인영업본부장 박태형 ▲기업문화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황해동 ▲채권본부장 박영완 ▲상품본부장 겸 전략기획실장 정경태 ▲구조화본부장 이병휘 ▲기업금융본부장 김정열 ▲PI본부장 전범식 ▲Equity운용본부장 김응삼 ▲BO센터장 최용훈 ▲WM추진본부장 지병근 ▲서울본부장 정승재 ▲충청호남본부장 김형창 ▲경기영남본부장 최창훈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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