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이사회, 차기 행장에 이광구 부행장 공식 추천
입력 2014-12-09 14:28 

우리은행 이사회는 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광구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
이 내정자의 임기는 우리은행 민영화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담아 오는 2016년 말까지다.
우리은행은 30일 주주총회에서 이 내정자를 신임 행장으로 공식 선임후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 노조는 9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 로비에서 집회를 열고 행장 인선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이 내정자에 요구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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